상조는 은행에 고객돈을 예치한다. 이자는 회사 몫. 고객에게 이자는 한푼도 없다. 상조는 고객돈을 투자한다. 펀드나 부동산에. 배당은 고객이 아니라 회사가 먹는다. 상조는 보험이라고 우기지만, 보장성이 없다. 계약 도중 장례가 발생하면 나머지 잔액을 일시불로 지불해야 한다. 상조는 그래서 외상이 없다. 외상 없는 장사가 학교이나 학원 밖에 없는 것이 아니다.
상조는 불경기가 없다. 경기 변동에 따라 사망자 수가 늘거나 줄지 않는다. 아무리 경기가 안 좋아도 생과 사를 조절할 수 없기 때문. 이자도, 배당도, 잔금도 몽땅 상조회사 몫이다. 고객에게는 한 푼도 안 돌아 간다. 고객은 봉! 상조는 투자해서는 안 된다. 투자란 원금이 날라갈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상조돈을 투자 귀재에 맡겨서는 안 된다. 오직 은행 밖에 없다. 왜냐하면 수익보다 안전이 중요하기 때문. 설혹 수익이 생겨도 몽땅 회사 몫. 고객에게는 한 푼도 안 돌아 간다. 정답은 은행에 안전예치하고 이자만큼 할인 해주는 것. 이것이 상조의 길. 이자만큼 할인 상조는 CAN이 아니라 MUST.
“ 상조돈을 투자 귀재에 맡겨서도 안된다. 맡길 곳은 오직 은행밖에 없다. 왜냐하면 수익보다 안전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관련유튜브링크] https://youtu.be/nCV8QKAai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