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지 환급금 미지급, 고객 납입금 무단 인출 결합상품 '끼워팔기' 피해 속출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부랴부랴 기존에 가입했던 상조 회사에 전화했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기존에 가입한 상조 회사가 몇 차례 인수$합병(M&A)되는 과정에서 원래 가입했던 240만원짜리 장례 상품은 없어졌다며 변경된 상품으로 진행하려면 추가금 150만원을 더 내라고 하더라고요. 장례 상품을 선택하지 않고 해지하면 해지 환급금은 지급할 수 없다고 해서 울며 겨자 먹기로 추가금을 내고 장례를 치렀습니다.”
출처 : 한국경제
원본링크 :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09252892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