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신규 등록 상조업체 등장...재정 튼튼한 업체로 재편
작년 4분기 중 7곳 문닫아...25일부터 자본금 요건 강화
2년 만에 새롭게 상조업에 등록한 업체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작년 4분기(10~12월) 중 씨케이티가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상조업체)로 신규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6년 4분기 이후 2년 만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개정 할부거래법 시행 이후 강화된 등록 요건(자본금 15억 원·25일부터 적용)과 소비자의 신뢰도 저하 등으로 상조시장 신규 진입이 쉽지 않았으나 25일부터 재정규모가 건실한 업체들로 상조업계가 재정비되는 만큼 신규 등록 업체가 지속적으로 늘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출처] 이투데이: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716196#csidx612d7bc1286b2dfa58bf89454572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