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시대에 걸 맞는 경조사 문화가 없다. 정치나 경제 등 모든 생활영역에서 이미 디지털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도 말이다.
디지털 컨텐트는 한 번 만들면 여러 번, 그리고 여러 채널로 쓸 수 있다. 아날로그와 다르다. 아날로그는 재탕이나 재방송만 가능하지만, 디지털은 다양한 방식으로 재생한다.
아카이브는 인물의 영상기록이다. 이전에는 영웅이나 유명한 사람을, 이완용 같은 악인을 포함하여, 역사 기록으로 남겼지만, 이제는 아니다.
보통사람의 시대니까 보통사람의 아카이브가 더욱 가치가 있다. 인생을 살았다는 것